겜블러

갬블러 게임바로가기 도박사보다 무서운 갬블러 도박사보다 무서운 갬블러, 왠지 으스스한 느낌이 든다. 실제로 도박사보다 무서운 갬블러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엄밀히 말하면 카지노에서 도박사보다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제일 비싼 물건을 몸에 지니고 떼를 지어 다니며 재력을 과시하기도 한다. 그들은 게릴라식 게임으로 많은 카지노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그들은 5~6명이 한 팀으로 바카라 게임 만을 한다. 팀 리더 한 명이 제일 큰 판에서 제일 낮은 베팅 으로 딜러를 약 올리며 판의 흐름을 계속 관찰한다. 계속 미끼만 던지는 것이다. 미끼에 카지노 고기가 걸렸다고 판단되면 팀 동료 모두가 최대의 베팅을 한다. 예를 들면 한 사람이 1만원 씩 미니멈 베팅을 하다 한 사람이 맥시멈 100만원까지 할 수 있다면 팀 동료 모두 맥시멈 베팅을 한다. 즉 500만원에서 600만원일 한 판에 베팅 되는 것이다. 실제로 큰 판에서는 맥시멈 베팅이 500만원 이상까지 할 수 있어서 팀 동료 모두가 가세한다면 몇천만 원이 한 판에 베팅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40~50번쯤 게임 하여 자기 네 들이 목표한 한도액이 달성 되었다고 생각하면 앞뒤 돌아보지 않고 사라져 버린다. 카지노에서는 그들의 뒤쪽만 멍하니 바라볼 뿐이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을 카지노에서는 도박보다 더 무서워한다. 딱 한번 구경한 적이 있지만, 정말 통쾌한 일이 벌어졌었다 그들은 그 카지노를 얼마 동안 다시 방문하지 않는다. 그리고는 다른 카지노를 찾아 떠난다. 그들을 속칭 바카라 군단이라고 부르는데 홍콩계, 대만계 사람들이 이 부류에 많이 있다. 그들이 다시 카지노에 나타나면 그 카지노는 비상이 걸린다. 그들은 100% 팀 리더에게 복종하는 자기들만의 를이 있다. 즉 팀 리더가 플레이어에 베팅 하면 동료들도 모두 플레이어에 베팅 한다. 팀 리더가 플레이어에 베팅 했는데 뱅커에 베팅 하는 동료들은 없다. 잃으면 다 같이 잃고 따면 다 같이 따는 자기들만의 불문 률이 있다. 바카...